[모채움 매거진]탈모와 두통을 막으려면 어깨부터 풀어주세요


재택근무가 보편화된 요즘 같은 시기에는 운동량이 적어 온몸의 근육이 뭉치거나 불균형을 이루기 쉽습니다 😥 근육이 불균형하게 발달하면 단순하게 외형이 변화하는 것 외에도 운동 범위에 제한이 생기고, 근육통과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체내 산소와 영양이 원활하게 이동 되지 않아 두통, 탈모, 소화 불량 등의 부작용까지 생길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 모채움 매거진에서는 탈모 예방을 위해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법을 알아봅니다!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은 등 근육이 늘어나고 복부와 골반의 근육이 짧게 줄어듭니다. 또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는 사람도 머리의 무게 중심이 앞으로 이동하여 목이 정상 곡선을 이루지 못하고 일자형으로 변하는 ‘거북목’ 상태가 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현대인에게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 증상들은 자세를 구부정하게 만들어 무기력한 인상을 주기도 하지만 목과 어깨, 등의 뒤를 이어주는 승모근, 머리와 어깨의 뒤를 이어주는 판상근에 무리를 주는데요. 결과적으로 등과 어깨, 목의 근육이 뭉치면 뇌에 산소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이는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또한 혈류량이 감소해 얼굴과 두피로 가는 영양 또한 줄어들어 영양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혈색이 탁해지고 탈모 증상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모발이 가늘어지는 산발적 탈모가 생기고 이미 탈모를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탈모 진행 속도가 가속화되기도 합니다. 탈모와 두통 등의 이상 증상을 마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를 갖추고 근육과 뭉친 혈을 풀어주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적인 방법

판상근과 승모근을 풀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폼폴러, 마사지 볼 등 둥근 형태의 소도구를 통해 근육을 부드럽게 자극하는 것입니다. 혹은 가정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수건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 누운 자세에서 목뒤, 혹은 등 아래에 소도구를 넣은 후 목을 좌우로 움직이거나, 다리를 구부려 등 아래에 있는 소도구를 롤링하면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줄 수 있습니다. 수건을 활용할 때는 선 자세에서 목뒤에 수건을 건 후 양손으로 수건의 끝을 잡고 앞으로 당겨주세요. 이때 목은 기대거나 뒤로 젖혀줍니다. 양손으로 수건의 끝을 잡고 팽팽하게 당긴 후, 팔을 곧게 편 채로 옆구리를 늘리거나 측면을 향해 몸을 비트는 자세도 등 근육을 이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탈모에 위협적인 구부정한 자세와 뭉친 근육 등을 올바르게 관리하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렇게 작은 관리들로 충분히 효과적인 탈모 홈케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올바른 자세의 생활과 매일매일 하는 머리 감기부터 되돌아보면 어떨까요? 특히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탈모 완화 기능성 샴푸를 미리미리 예방 차원에서 사용하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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